핑계1 그냥... 솔직히 나의 게으름이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겠지만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글을 쓴다는건 아주 귀찮고도 어려운 일이다. 심지어 고마타 미쓰유키의 "프로그래머가 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" 이라는 책에서도 저자는 유명 블로거 (자칭?)이지만 글 쓰는데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어려워 그 당시 생각나는 것을 20분 안에 올리고 오타가 나든 잘못된 부분이 있든 수정하지 않는다고 한다. 뭐 그 양반은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댈 수 있지만 나는 바쁘지도 않은데 그냥 핑계를 만들어보는 수준이고... 여튼 티스토리 블로그 처음 만들 땐 어렵사리 친구에게 초대장을 받아서 개설한거라 나름 열심히 뭔가 해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난 게으르다. .....뭐 어쩌라고 내가 유명 블로거가 될 것도 아니고... 2022. 5. 16. 이전 1 다음 반응형